국내유일의 고구려 축제 "단양온달문화축제" 성공적
이부윤 | 기사입력 2016-11-28 09:02:49

[충북=이부윤 기자]국내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제20회 단양온달문화축제'에 11만 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가을 명품축제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단양군과 단양문화원은 지난 28일 단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16 단양온달문화축제 평가보고회’에서 올 축제는 경제적, 홍보적인 면에서 성공적인 행사 였다고 발표했다.

이날 세명대에서 낸 '축제 평가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동안 모두 11만 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총 소비지출 액은 63억4000만 원으로 방문객들은 식음료, 쇼핑, 숙박비 등에 1인당 약 5만6002원으로 추정했다고 예측했다.

축제 내용에 대해서는  댄스컬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온달장군 선발대회  온달장군 진혼제  온달평강 연극 ‘달강달강 천생연분’ 온달저잣거리 전통먹거리 시식 및 판매  온달평강 이야기 속으로(고구려인 퍼포먼스)  고구려 복식체험  고구려 갑옷 및 병장기 체험 등이 가장 인상 깊었다고 꼽았다.

개선할 점으로는 휴식공간 부족 10.1%, 주차시설 부족 9.1%, 대중교통 불편 7.5% 등을 꼽았다.

군 관계자는 "행사의 다양화, 축제 대표프로그램 운영 등 잘된 점을 몇 가지 꼽을 수 있지만 휴식공간 부족 등 아쉬운 점도 노출됐다"며 "사전 홍보 강화 및 축제장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객 유치, 킬러콘텐츠의 지속적인 발굴 등을 통해 명품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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