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봉화지사, 내고향 물해설가 강연
송용만 | 기사입력 2016-11-22 09:46:14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지사장 배해직)는 지난 17일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 소재 금계저수지에서 풍기북부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고향 물해설가(김영탁)을 초청해 '내고향 소중한 물, 아껴쓰자'란 주제로 현장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에서 김영탁 해설가는 학생들에게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을 통해 물의 중요성과 수질관리의 중요성을 쉽게 설명하고 생활 속 물 절약 요령을 교육했다.
교육 이후에는 금계저수지에 설치가동 중인 소수력발전소를 견학해 물을 이용한 전기 생산 방법을 교육했다.

배해직 지사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학생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절약정신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영주=송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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