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제천=이부윤 기자]충북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신품종 도라지 2개품종(으뜸, 으뜸백)의 통상실시권 실시계약을 2014년 12월에 체결하고 2015년부터 2년간 재배하여 생산된 도라지 종자를 농가에 분양한다.
일반도라지 보다 30% 정도 증수되는 으뜸도라지는 충북농업기술원에서 콜히친 처리를 하여 4배체로 육성한 품종으로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위탁재배를 통하여 채종한 종자 25kg을 2016년 올해 처음 분양한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는 농가와 위탁계약에 의거 2017년까지 총 60kg 의 으뜸도라지 종자를 생산하여 농가에 보급 할 계획으로 금년에 채종한 25kg중 1kg은 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증식용으로 활용하고 나머지 24kg은 농가에 무상으로 분양하며, 도라지 전업농가 육성 차원에서 농가당 500g을(330㎡ 재배) 선착순으로 21일 부터 분양한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한방의 고장인 우리시에 신품종 도라지재배 확대를 위해 종자를 분양하는 만큼 분양받은 농가는 종자를 채종하여 주위 농가에 보급해 주길 당부하였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팀(641-3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