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읍 새마을협의회, 영생요양원 행복 버무림 김장봉사
이승근 | 기사입력 2016-11-21 18:17:40

[고령=이승근] 대가야읍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들은 2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영생요양원을 방문하여 입소자들에게 나누어주기 위한 김장 봉사를 했다.

이번 김장봉사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배추 300여포기를 김장했다.

김장봉사에 참가한 대가야읍 새마을 부녀협의회장(박두건)은 “이번 김장김치가 어르신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겨울나기 밥상 찬거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영생요양원 원장(김영규)는 “매년 잊지 않고 찾아주는 각 협의단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르신들이 이번 김장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느껴 더욱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실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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