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사례 발굴·보급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21 09:49:03
[충남=홍대인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1일 교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6학년도 수학여행 우수사례 및 체험수기 공모전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안전하고 교육적인 수학여행 우수 운영 및 체험 사례를 발굴해 학교 현장에 공유하고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교원은 수학여행 실시 우수사례를, 학생은 수학여행 체험수기를 응모하게 되며, 도교육청은 심사해 이중 4편을 전국 단위 공모전을 주관하는 한국과학창의재단에 본선작으로 제출하게 된다. 아울러 본선작을 포함한 우수사례 및 체험수기 20여 편으로 자료집을 제작해 일선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우길동 체육인성건강과장은 “교과연계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모델이 증가함에 따라 단위학교 수학여행의 교육적 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현장적용이 가능한 모델을 발굴해 표창, 보급하는 게 공모전의 목적"이라며 “소규모로 활동할 수 있는 교과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주제 영역별 모델 개발을 통해 학생의 능동적 참여를 강조하는 프로젝트형 모델을 적극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충남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단위학교의 안전한 수학여행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수학여행지원단을 구성해 단위학교 수학여행 컨설팅 실시와 안전요원 연수 지원,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프로그램 개발 등 단위학교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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