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성면 어려운 이웃 위한 도움의 손길 이어져
박근범 | 기사입력 2016-11-16 21:57:42
충북 괴산군 칠성면에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자발적 봉사가 이어지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칠성면 주민이면서 새마을지도자로 봉사활동을 하는 등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이00씨가 생활고로 인해 집을 구하지 못하는 어려운 형편이 알려지면서 마을 이장, 칠성면 기관·단체협의회, 괴산수력발전소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정의영 두천마을 이장은 빈 집을 구해주고, 방앗간을 운영하는 임정식 율곡마을 이장은 쌀 80kg을 기증했으며, 한수원(주)괴산수력발전소(소장 성성훈)는 집수리 지원과 괴산수력발전소 직원들이 모은 성금 50만원을, 칠성면 기관단체협의회(회장 송삼헌)는 한마음 한뜻으로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190만원을 전달했다.

송삼헌 칠성면 기관·단체 협의회장은 “칠성면 기관·단체 협의회는 칠성면민을 위해 해마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의 봉사를 하고 있고, 현재 사회·경제적으로 너무 어려운 상황에 추위까지 몰려오는 시기이어서 어려움이 많은데 우리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눠드리고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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