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 2016년 BEST 도의원 선정
이승근 | 기사입력 2016-11-13 14:59:19
[구미=이승근]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은 2016년 BEST 도의원으로 김수문(의성), 김희수(포항), 박영서(문경) 도의원 3명을 선정, 발표했다.

경북도의회 출입기자단의 BEST 도의원 선정은 2015년에 이어 금년이 두번째로 도의원들의 민생 의정활동이 도민행복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의미로 연말에 의정활동 우수 도의원을 선정해오고 있다.

수상자 선정 방법은 올 한해 도정질문, 상임위 활동 등 종합적인 의정활동에 공헌도가 높은 모범적이고 우수한 의원 3명을 기자단이 개인별로 투표해 그 중 최고득표자로 결정했다.

김수문 의원은 초선의원 모임인 초우회 회장을 맡아 도의회를 젊고 역동적으로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고 있으며, 금년 7월에는 대구공항이전특위 위원장으로 선출 되어 공항이전이 경북이 장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추진될 수 있도록 각종 대책회의에 참석하는 등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김수문 의원은 의성군의회 제5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제10대 경북도의회에서는 건설소방위원회 위원, 대구공항이전특위 위원장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희수 의원은 환경분야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 ‘에너지사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등을 발의 했으며,

도정질문 등을 통해 도내 각급 학교 내 불량 우레탄 트랙 설치에 대해 문제제기 하고 전면교체를 교육청에 요구하는 등 도민들이 쾌적하고 생활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희수 의원은 제9대, 제10대 재선 의원으로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 및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조합회의 의장을 역임하고, 제10대 후반기 교육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영서 의원은 ‘경상북도 진폐근로자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 하는 등 전반기에만 벌써 40여건의 조례안을 발의한 정책연구 활동이 돋보이는 초선의원이다.

의원연구모임인 미래농수산발전연구회 소속으로 「경북형 공동체지원농업 활성화 방안」과 「경북 수산식품산업 선진화 방안」에 대해 공동연구하고 우수정책사례 현장을 방문 하는 등 새로운 농어업정책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박영서 의원은 제10대 경북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수상의원들은 입을 모아 “객관적인 눈으로 의정활동을 감시하고 있는 출입기자단에서 주는 상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고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도민들을 위해 현장에서 의정활동에 매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응규 의장은 “올해도 출입기자단에서 잊지 않고 이런 행사를 마련해 도의원들을 격려해 준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고, 수상한 동료 의원들도 축하드린다"고 인사를 전하면서, “도의원 60명 전체가 도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해 달라는 주문으로 알고 성실히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입기자단은 15일 오전 10시 30분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김응규 의장 등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하고 더욱 더 열심히 도민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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