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칼럼>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그리고 한국정세 보기
최동순 | 기사입력 2016-11-10 16:37:28

최동순 지자
[강원=최동순]제국주의의 강력한 미국은 이제 서서히 잠들고 “세계는 하나"가 아닌 세계는 여럿이라는 새로운 구호로 세계 질서는 재편될 것이다.

국제 경찰을 자처하며 세계 질서를 재편해온 미국이 미국우선주의를 표방하면 백인 우월주의를 우회 강조한 도널드 트럼프가 제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보호무역주의는 강화되고 자유무역이 주춤하면서 세계경제 질서는 새로운 틀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

국내를 비롯한 세계 언론들이 클린턴의 당선을 기정사실화 하면서 오보를 쏟아내더니 트럼프가 당선되니 트럼프에 대하여 모든 것을 아는 양 오보를 쏟아내고 있다.

부끄럽지도 않은가? 오죽하면 가장 불신하는 집단이 국회의원이고 다음이 언론이라고 말하는 국민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지금 대한민국은 최순실 사건에 묻혀서 아니 최순실 사건에 매달려 언론이 먹고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언론은 국민들의 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 정부의 정책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기능과 여러 단체나 개인 국가의 정화 기능을 가짐으로서 바른 사회로의 길을 제시한다.

국가가 잘 되려면 언론은 국민보다 국가보다 앞서 나라의 미래 길을 제시하는 네비게이션이 되어야 한다.

지금 국회는 국회가 아니다.

정치적 야욕이 불타오르는 오합지졸들의 자기 드러냄의 장이 된지 오래다.

정권을 잡고 나도 멋 떨어지게 부정을 하겠다고 하는 모양새다.

왜냐하면 그들이 스스로 깨끗하지 않으면서 누구를 향해 돌을 던지는 모습들을 보라.

어느 염소 농장에 숫염소 여러 마리가 암컷을 서로 차지하겠다고 서로 싸우고 있다.

그것을 보고 있는 농장 주인은 씨 할 염소 한 마리만 남기고 잡아서 염소 탕을 해 버렸다.

얼마 후 종자 갈이를 한다고 남은 수놈도 잡아서 염소 탕을 하고 외부에서 힘 좋고 씨알 좋은 놈을 농장에 집어넣었다.

지금 국회가 딱 그 짝이다.

서로 힘을 합쳐 나라의 미래를 걱정해야 함에도 한 마리의 대장 염소가 되겠다고 난리법석이다.

여당은 자신의 처지도 모르고 이복형제들처럼 싸우고 있고 야당은 나라를 엎어 자신들의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자 한다.

대통령이 수용하기 어려운 조건을 내세우며 그 조건을 들어주면 또 다른 조건을 들고 나옴으로서 대선까지 시끄럽게 이 난국을 이용할 태세다.

무엇보다 불쌍한 것은 국민들이다.

외국에서 가압류 당한 컨테이너며 국내 경기에 시름시름 골병 들어가는 중소기업은 죽을 맛이다.

누구에게 하소연 할 때도 없다.

여기에 먹고 살만한 공기업 대기업 노동자들은 파업으로 어린아이 볼에 붙은 밥풀도 빼앗아 먹을 기세다.

제발들 정신 차리자. 촛불 들고 시위 할 때가 아니다.

박근혜 정권을 굴복 시키면 국민의 삶이 나아지기라도 하는 것인가?

누구의 소원이 이루어져 그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면 국민들은 평안하고 수출이 잘되고 사업이 잘되고 삶의 질이 올라가는가?

2017년 5월 17일 통일이 된다.

통일 헌법도 만들어야 하고 외세와 싸울 준비도 해야 한다.

거짓말이라고? 믿지 말라. 이이의 10만 양병설을 누가 믿었던가?

그러나 그날은 반드시 온다.

그 동안 공개된 기자의 예언서를 여러분이 보게 된다면 지금까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그렇게 되었다.

(김정일의 죽음은 약 2년 가까이 앞당겨졌는데 그것은 약물로 인한 암살이기 때문)

클린턴이 당선 될 것이라고 세계가 떠들어도 나는 분명히 트럼프 100% 당선을 기사로 내보냈다.

주식 투자 지인들에게 메일도 보냈다.

그 말을 믿었다면 투자자들은 이미 돈 맛을 많이 봤을 것이다.

이제 가장 몸이 달아 오른 것은 북한 김정은이다.

과거처럼 나대지 않고 조금 잠잠하게 있어야 하며 아마도 잠을 이루지 못할 것이다.

아차, 하면 평양은 핵으로 불바다가 될 것이다.

왜냐하면 평양에는 충성된 주민들만 모여 살고 있다.

북한의 선량한 국민을 굳이 분리할 필요도 없다.

사상으로 무장하고 그동안 북한 주민들의 피를 빤 흡혈귀 들이 한 곳에 있으니 제거하기도 한층 수월하다.

그들은 통일 후에도 사상적으로 골치 아픈 존재이다.

트럼프는 지금까지 말한 것처럼 방위비를 올려 달라고 할 것이다.

한국은 기가 죽어서 올려주기 위한 협상을 하려고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럴 필요성이 전혀 없다.

왜냐하면 2017년 5월 17일 통일이 되면 미군이 철수 한다고 해도 우리에게 아쉬움 보다 미국이 철수 하라고 할까봐 안달 할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은 박수를 칠 것이고 일본도 박수를 칠 것이다.

독도도 삼켜 보려고 하겠지 그러나 독도를 삼키려 하는 것은 아나콘다가 악어를 삼켰다가 뱃속에 들어간 악어가 꼬리를 쳐서 아나콘다 배가 터지는 꼴처럼 일본은 독도에 관심이 많지만 정작 자기네 오랜 세월 살아온 본토(도쿄를 기점으로 남쪽으로)가 한 순간에 바다 아래로 가라 앉아 버릴 것이다.

또 자유무역 재협상을 강하게 요구해도 그냥 강대국이 약속을 안 지키면 누가 지키겠는가? 라고 여유 있게 말하면서 약속을 지킬 것을 더 강하게 요구하면서 러시아와 긴밀한 관계로 발전 시켜 나가면 오히려 답답한 것은 미국이다.

러시아가 중요시 되는 것은 중국과 더 가까운 밀월이 되기에는 아직 미국이 있고 미국하고 더 가까워지기에는 그들이 조그마한 한국을 무시한다.

러시아는 자원 개발을 필두로 새로운 세계의 용으로 용솟음 하고자 하고 한국은 그들의 자원을 개발하면서 용의 허리춤에서 즐기면 된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