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의 선봉에 서다
이승근 isg2393@hanmail.net | 기사입력 2016-11-09 18:14:58
[구미=김이환] 고아읍(읍장 류시건)에서는 살기좋은 ‘푸른구미 만들기’를 위한 『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하여 11. 7 ~ 11. 8(2일간) 접성산 정상(대황정 주변)에 기관단체회원, 지역주민,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풍나무 200주와 영산홍 500주를 식재하여 ‘Green City‘ 로 거듭났다.
정상 주변의 전망과 시야를 가리던 아카시아와 잡목들을 제거하고 단풍나무를 심는 주민들의 얼굴에는 여유롭고 넉넉한 함박웃음이 피어 올랐으며 한그루 한그루의 푸른 꿈을 심었다.
특히,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 주민에게는 자기가 심은 나무에 이름표를 달아주어 읍민 스스로가 중심이 되어 가꿀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토록 했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많이 참석해주신 주민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고아읍이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접성산이 지역의 명소로 더욱 사랑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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