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를 위한 인천 ‘금융현장체험단’ 출범
김민규 | 기사입력 2016-11-07 20:51:31

시, 금융감독원·인천시교육청과 금융관련 체험교육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 추진

[타임뉴스=김민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중학교 자유학기제 등 진로교육과 현장중심체험교육을 위해 금융감독원, 인천시교육청과 손을 맞잡고 11월 7일 ‘금융현장체험단’을 출범했다.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에서 개최된 이번 출범식에서는 유정복 시장, 진웅섭 금감원장, 홍일표·박찬대·신동근 국회의원 및 체험처를 제공하는 금융기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지역 청소년에게 금융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금융에 대한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한 체험단의 포부를 밝혔다.

‘금융현장체험단’은 금융감독원(인천지원)의 진로교육 진흥 의사에 따라 인천시와 교육청이 체험단 운영방안을 협의해 그 토대를 마련했다. 

금융감독원(인천지원) 및 인천지역 36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분야별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은행, 증권, 보험, 카드 등 금융권역별로 직원의 업무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되었으며,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금융회사 및 금융교육센터 등을 활용한 견학·모의체험 프로그램도 구성하여 운영하게 된다.

아울러, 진로교육 지원 이외에도 ‘모두가 행복한 인천 금융교육’ 구현을 위해 인천시와 금융감독원, 교육청은 10월 31일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을 포함한 인천시민의 금융교육 기반구축과 질 높은 금융교육 구현을 위하여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청소년들의 금융진로 및 적성탐구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및 기업체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 및 진로를 보다 수월하게 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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