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창묵 원주시장 “교통과밀 손질해 쾌적한 원주 만들겠다”
무실2지구, 단계택지 약 800면 이상 주차공간 확보 계획
박정도 | 기사입력 2016-11-07 20:34:07

원창묵 원주시장은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교통 과밀 개선 시급지역을 선정하고 차로수·인도 조정, 일반동행 개설 등 교통 혼잡을 없애겠다”고 밝혔다.

교통 과밀 개선 시급지역으로는 무실 2지구와 단계택지 2곳이다. 무실2지구는 신생지역으로 건물신축 공사차량과 식당 이용객, 주민 차량 등이 뒤엉켜 극심한 교통혼잡이 지속되는 곳이다.

또 단계택지는 버스터미널과 영화관 등 상가밀집으로 인해 빈번한 교통체증이 일어나는 장소다.

원 시장은 이용자가 적은 인도폭 조정과, 횡단보도와 차로수 조정, 일방통행 구간개설 등 438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등 2017년 상반기에 무실2지구 교통혼잡을 풀어낼 계획이다.

단계택지 구역은 장미공원 한쪽 노상주차를 차도와 인도폭을 조정해 양쪽에 주차가 가능토록 주차공간을 확보하는 공사를 11월에 시작해 내년 4월까지 300면 이상의 노상 주차장을 확보한다.

원 시장은 “주차장 확보와 도로정비가 되면 교통혼잡과 주차난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이라며 “더욱 쾌적한 환경으로 시민들의 안전과 지역경기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원주타임뉴스=박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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