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강원도민회 초청 내고향 장보기 행사 가져
최동순 | 기사입력 2016-11-07 12:55:21

[태백=최동순]재 포항 강원도민회(회장 최동선) 회원 40여명은 지난 11. 5(토), 태백을 찾아 내 고향 장보기 행사를 갖는 등 애향을 통한 고향 정주심 갖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위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재 포항 강원도민회의 내 고향 장보기 행사는 통리장터를 방문, 지역 특산품 등을 구입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였으며, 용연동굴 및 태양의 후예 촬영지 등을 방문, 고향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재 포항 강원도민회 회원들은 관내 유명관광지와 깨끗해진 시내거리를 둘러보며 큰 만족감을 나타내었고, 통리장터에서 장을 보면서 넉넉하고 훈훈한 고향인심에 그동안의 회포를 푸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에 시내 및 통리상인들도 출향 도민들을 크게 반겼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재 포항 강원도민회장(회장 최동선) 및 재 포항 태백향우회장(회장 염경득)은 "고향을 방문한 향우 회원들에게 따뜻하고 반갑게 맞이하여주신 김연식 시장님과 태백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고향 방문이 조금이나마 태백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 태백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김연식 시장은 “태백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출향인의 고향 방문이 시와 출향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로 이어져, 태백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태백이 활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한편, 재포항강원도민회의 이번방문은 행정자치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향희망심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서, 고향희망심기 사업은 고향 방문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출향인의 재능기부로 지역과의 유대감 조성 등, 지역과 출향인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내 고장을 살리는 지역 활성화 사업이다.

태백시는 이를 위해 지난 10월 태백제 행사에도 재 울산 백시민회 및 재 안산 백시민회를 초청 하는 등 “출향단체와 함께하는 지역 축제"를 추진하였으며, 향후에도 각종행사에 출향인과 교류강화를 통해, 지역 경기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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