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웨이보의 10대 왕홍이 강원도를 홍보한다.
최동순 | 기사입력 2016-11-07 10:46:20

[강원=최동순] 강원도는  6일부터 11월 13일까지 8일간 중국의 왕홍을 초청하여 도내 4개 시군(동해, 영월, 평창, 횡성)을 촬영한다고 밝혔다.

왕홍은 온라인상의 유명인사로 팔로워 50만이상의 블로거를 지칭하는 용어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왕홍(쑨지엔)은 여행전문 블로거로써 중국 SNS‘웨이보(중국의 대표 SNS 플랫폼) ’팔로워 300만, 중국의 인스타그램(동영상)인‘미아오파이(중국판 인스타그램, 동영상업로드) ’팔로워 300만을 거느리고 있는 영향력 있는 여행전문가로써,지난 2015년·2016년 웨이보 10대 여행전문 왕홍에 선정되었다.

본 사업은 도와 시군이 공동으로 홍보콘텐츠를 만드는 사업으로써, 도-시군이 함께해 보다 영향력이 있는 매체를 초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10월 방문했던 왕홍(수수)의 경우도 2016년 웨이보 10대 여행전문 왕홍이었으며, 30분 동안 진행한 최문순 지사와의 SNS라이브 인터뷰가 72만명 접속(17만명 동시 접속)하여 강원도를 알리는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진행되는 이번 촬영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의 특별한 여행지와 매력적인 다양한 숙박형태(한옥호텔, 카라반, 리조트 등) 그리고 레포츠 및 음식 체험 등을 SNS에 주제별 영상과 글로써 담길 예정이며, 한국 연예인(서혜린/가수·배우)과 함께하여 재미와 특별함을 더했다.

이번 방문에서 이들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주 무대인 평창의 알펜시아 일원을 비롯하여, 동해 망상오토캠핑장, 논골담길, 북평시장과 영월의 한반도 뗏목마을, 별마루천문대, 패러글라이딩 그리고 횡성의 한우 및 향토 먹거리 체험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을 보면 동해 망상오토캠핑장, 논골담길, 삼화사, 무릉건강숲, 북평시장, 영월 한반도 뗏목마을, 별마루천문대, 장릉, 청령포, 관풍헌, 패러글라이딩 평창 한옥호텔, 알펜시아, 하늘목장, 오대산 월정사, 정강원 횡성 범산목장, 풍수원성당, 청태산자연휴양림, 밤두둑마을, 안흥찐빵마을이다.

김용철 대변인은“지난 10월에 초청했던 왕홍과 진행했던 라이브인터뷰와 실시간 콘텐츠가 많은 관심을 받았던 만큼 이번의 경우에도 한류 바람을 활용한 재미있는 요소를 가미하여 홍보효과가 기대가 되며, 2018평창동계올림픽 준비가 한창인 강원도의 진면목을 중국인들에게 소개할 좋은 기회로써 강원도의 다양한 분야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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