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 활기찬 농촌! 건강한 농민! 도·농상생 교류촉진 자매결연
이승근 | 기사입력 2016-10-29 15:07:08

[구미=이승근] 구미시 산동면(면장 남상순)에서는 28일 산동농협(조합장 안인호)에서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조병채) 의료봉사팀 60명이 참여하여 농촌진료봉사를 실시하고 딘 스튜디오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을 찍는 행사를 가졌다.

농협중앙회, 산동농협, 경북대병원, 딘 스튜디오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의료봉사활동 행사는 평소 병원을 찾기 힘든 농촌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경북대학교병원에서 내과, 정형외과, 안과, 피부과의 4개과목 전문 의료진이 방문하여 기본검사, 처방과 의료상담 등 300여명 산동면민에게 다양한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딘 스튜디오의 재능기부로 150여명 어르신의 장수사진촬영 봉사를 하였는데 어르신들이 모처럼 예쁘게 화장을 하고 양복과 색동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카메라 앞에 서는 모습에서 아이처럼 들뜬 얼굴을 찾아볼 수 있었다.

한편 경북대학교병원은 지난해 5월에 구미시 산동면 성수1리 자라곡마을과 농촌사랑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농산물 직거래, 일손돕기, 환경보호 봉사활동, 농촌진료봉사 등을 실시하여 공공보건의료와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농상생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남상순 산동면장은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애써주어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도·농자매결연 사업의 활성화로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어려운 지역농촌이 활기차고 건강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우리농촌과 농산물에 대하여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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