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1동 자원봉사대 찾아가는 사랑의 급식 봉사
어르신들 정성으로 끓인 삼계탕 드시고 건강하세요
박근범 | 기사입력 2016-10-27 21:29:30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 자원봉사대(대장 고명자)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27일(목) 오전 11:30 덕일경로당에서 관내 50여명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삼계탕 급식 봉사’를 펼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급식봉사를 위해 내덕1동 자원봉사대 회원 20여명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재료를 다듬고 준비하여, 외롭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점심으로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을 대접해 드렸다.

고명자 내덕1동 자원봉사대장은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끓인 삼계탕을 맛있게 드신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기분이 좋아진다. 올 한해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근 내덕1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이웃을 위한 희망과 사랑의 손길을 나누어준 자원봉사대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덕1동에서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들이 외롭게 지내지 않도록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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