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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곱창 도선생’(대표 김희연)은 19일 흥덕구 저소득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직접 운영하는 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했다.
이 날 행사는 곱창도선생 김희연 대표를 비롯하여 직원들과 뜻을 함께하는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일일 자원봉사자로 나서 어르신들께 손수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웃음가득 따스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김희연 대표는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어르신들 혹여 감기로 고생하시지 않도록 채소가득 영양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산채 비빔밥을 준비해보았다."며, “비록 따뜻한 밥 한끼이지만 오늘만큼은 혼자가 아닌 여러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며 맛있게 식사하시며 웃음가득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앞으로도 한분한분 모두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한편, ‘곱창도선생’은 지난달 2016년 5월부터 흥덕구와 후원 협약을 맺고,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흥덕구 지역 어르신을 위한 중식지원의 날’로 정하여 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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