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읍 새마을남녀協 백미(10kg) 30포 소외이웃에게 전달
자원재활용 소외된 이웃돕기 두 마리 토끼 다 잡아
박근범 | 기사입력 2016-10-17 22:22:12
청주시 청원구 새마을지도자오창읍협의회(회장 김진각)와 오창읍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심)가 (주)충북소주와 뜻을 모아 자원재활용과 동시에 소외된 이웃돕기를 실천했다.

오창읍 새마을남녀협의회는 17일 오전10시 오창읍사무소 앞 광장에서 (주)충북소주와 사랑의 나눔 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창읍 새마을 남녀협의회원 및 (주)충북소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백미 (10kg) 30포를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오창읍새마을남녀협의회는 2011년부터 매년 (주)충북소주와 사랑의 나눔 쌀 지원 협약을 체결해 왔다. 오창읍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시원한청풍’ 제품 병뚜껑을 수집하면 (주)충북소주에서 수집된 병뚜껑을 회수하고 백미(10kg) 30포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병뚜껑과 교환한 백미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김진각 새마을지도자오창읍협의회장은 “올해 벌써 백미 90포를 사랑의 나눔 쌀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며 “자원재활용과 동시에 힘든 우리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찬 일이다"라고 말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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