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량 사천 행복한 바람개비 축제 열려
박근범 | 기사입력 2016-10-17 21:57:45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경기호)’는 청주 중앙여자중학교 운동장에서 1주민 1情 나눔사업 확산을 위하여 후원자 및 시민 초청 ‘2016년도 율량․사천 행복한 바람개비 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율량사천동 1주민1情 나눔사업은 2009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주민들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2010년 4월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2016년도 사업비는 이월금을 포함하여 108,490,302원으로 계획하여 독거노인 반찬배달, 저소득층 아동 장학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금 전달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201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사업이 이전되어 금번에 후원인을 초청하여 바람개비처럼 행복을 이웃과 가족이 함께하는 한마당 잔치로 발전시켜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이를 통하여 1주민1情 나눔 사업의 확산을 목표로 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율량사천동 직능단체의 나눔장터 및 후원자를 모집하고, 장기 및 최고 CMS후원자를 선정하여 시장 표창과 사업 초기공로자 등 공로패를 전달했다.

개회식 후 문화 공연으로 난타, 밸리댄스 등 재능기부를 받아 꾸며져 후원자와 지역주민들이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경기호 율량․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자 여러분과 동민 여러분이 십시일반 도움을 주신 정성이 많은 분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정성에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운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으며, 서재성 율량사천동장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으로 참여가 활발히 진행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앞으로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청주타임뉴스=박 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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