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영주시는 5개 읍·면 기관단체 회원 및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소백산권역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행사에는
부석면, 풍기읍, 봉현면, 단산면, 순흥면 공무원과 새마을지도자·바르게살기위원회 등 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부석면 두봉교에서 부석사 주차장
입구까지 구간의 도로변과 하천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구간은 소백산자락길 11자락에 포함된 구간으로 가을철 단풍구경을 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트래킹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부석면 새마을지도자회 회원은 “부석면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잦아 쓰레기 발생량이 많다"며 "5개 읍·면이 합동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청정한 소백산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주민들이 화합하고 환경보존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장태영 부석면장은 “이번 환경정비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행복중심 힐링영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우리지역을 다시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백산권역 읍·면이 힘을 모아 천혜의 자연환경 소백산을 보존해나가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했다.
영주타임뉴스=송용만기자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