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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 개최, 60개기업 200개부스 참여
김민규 | 기사입력 2016-10-11 17:36:30

[타임뉴스=김민규] 항공‧항만, 차세대 IT물류정보, 운송장비 등 물류 관련 모든 기술과 주요 기업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16 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InterLOGIS 2016)’ 개막이 오늘 개막한다. 

■ 항공물류, 항만물류, 물류서비스, 운송장비, 차세대 IT물류 등 다양한 분야의 물류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글로벌마이스전문가그룹이 공동 주관해 오늘부터 1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는 *항공물류, *항만물류, *물류서비스, *운송장비, *차세대IT물류 분야 등 약 60개 기업이 200부스 규모로 참가하여 개최된다.

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는 지난 2008년부터 2010까지 3년동안 매년 인천시의 주최로 개최되어 오다 잠시 중단되었으나, 산업계의 지속적인 개최 요청과 인천시의 물류체계 구축비전을 토대로 다시 부활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도심공항터미널 등 대표적인 물류 거점시설과 대우로지스틱스, 와이엘물류 등 물류서비스 업체, 영림목재, 케이원트레이딩, 칼텍 등 물류장비 업체 등 물류 관련 기업이 참가한다. 인천항발전협의회, 인천항만물류협회, 한중카페리협회, 인천복합운송협회 등 다양한 물류 관련 단체들도 참가해 국내·외 다양한 물류 관련 산업현황 및 전시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 ‘해양주권 발표 및 토론회’와 ‘국제물류포럼’, ‘인천항 물동량 창출 학술포럼’ 등 전문 컨퍼런스부터 ‘대학(원)생 물류경진대회’ 등 일반인 참여 가능한 다양한 세미나 개최

‘인천국제물류산업전시회’는 동시 개최되는 다양한 컨퍼런스를 통해 전문 전시회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고 있다. 먼저 ‘300만 시민행복’을 위한 ‘해양주권 발표회’에는 관련 단체, 전문가, 공무원, 시민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 발표하며, 동시에 개최되는 ‘해양주권 토론회’에서는 인천의 해양주권 확보를 위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게 된다.

‘국제물류포럼’에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 동아시아 국제협력과 물류플랫폼-인천의 전략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진행된다. 국내·외 저명한 물류학자들이 주제에 대한 발표와 관련 단체들의 사례발표, 물류학회와의 공동세미나가 진행된다. ‘대학(원)생 물류경진대회’는 국내 주요 대학의 물류관련 학과 대학(원)생들이 참가해 ‘동아시아 선진 물류강국 실현과 인천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경진대회가 진행된다.

또한 인천광역시, 인천대학교 동북아물류대학원이 주최하고 한국해운물류학회가 주관하는 ‘인천항 물동량 창출을 위한 학술포럼’은 한‧중 FTA발효 등 해운 항만물류 환경변화 및 정책방향 모색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북아 물류중심도시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천의 물류체계 구축비전을 대내‧외에 알리고, 관련 업체들의 대외 수출촉진과 신흥시장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회의 개최로 국내 물류산업 강화와 세계의 유력한 물류업체와의 교류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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