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시티투어버스 10월중 운행코스 확대 운영
이수빈 ksbj1011@naver.com | 기사입력 2016-10-07 12:55:04
[삼척타임뉴스=이수빈기자]삼척시는 가을 관광객 유치를 위해 10월중 매주 토·일요일에 삼척 시티투어버스 운행코스를 2개 코스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 2008년부터 지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매주 토·일요일에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 6월에 개장한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을 운행코스에 추가로 포함시켜 여름 피서철인 7월 26일부터 8월 30일까지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매일 운행한 바 있다.
삼척시에 따르면 시티투어버스 연간 이용객은 2015년 12월말 기준 이용객이 1,548명이고, 올해 8월말 기준 이용객도 1,000명에 이르는 등 꾸준히 관광객들이 시티투어버스를 이용하는 추세이다.
삼척 시티투어버스는 해양레일바이크 및 대금굴 등 2개 코스로 운영되는데 오전 10시 5분 죽서루에서 출발해 쏠비치 호텔&리조트 삼척을 경유하며 코스별로 삼척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문화관광해설사의 감칠맛나는 설명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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