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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식품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친환경축산협회(회장 이교훈)가 주관한 이날 음악회는 친환경적으로 조성된 축산 현장에서 엄격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하게 생산되는 친환경축산물을
소비자가 직접 보고 믿음을 갖게 하고자 개최됐다.
음악회는 1988년 창단한 클래식 연주단체 ‘(사)서울튜티앙상블’이 색소폰
4중주로 클래식, 가곡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사해 가을의 정취에 아름다운 선율을 더했다.
부대행사로 관람객들은 연주 시작
전 친환경 목장의 경관과 친환경축산물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설명을 듣고, 전국에서 출품한 30여 점의 축산농장 사진전을 둘러보면서 친환경인증을
받은 돼지고기, 치즈, 요거트 등을 시식했다.
우팔용 축산특작과장은 “친환경 음악회가 자연을 지키고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친환경축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축산업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수목장은
젖소 300여 두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HACCP과 친환경농장을 인정받은 목장으로 자체 가공시설과 체험을 연계한 6차 산업형의 신개념으로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호수목장 박성수(60) 대표는 지역에서 오랜기간 낙농업에 종사중이며 전문학사 출신답게 낙농 6차산업을 이끌며
각종 사회단체와 봉사단체에서 남다른 선행으로 칭송이 자자한 성공한 낙농인이다
[영주=송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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