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보건소 직원들 ‘부산서 농·특산물 판촉행사’ 인기 만점
김동진 | 기사입력 2016-09-29 13:29:18

[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보건소는 영양고추 및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8일 관내 농가와 함께 ‘부산시 수영구청 직원 아파트 단지에서 직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직판행사에서는 영양고추의 우수성 홍보와 함께 건고추 1천근, 고춧가루 100㎏, 포도 50상자 등 우수 농·특산물 1천300만원상당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번 직판행사로 부산시 수영구 주민들은 우수하고 안전한 고품질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고 참여 농가들은 제값에 판매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권영삼 보건소장은 “농·특산물 판촉행사는 매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행사인 만큼 공무원은 지역에서 생산된 맛과 품질이 뛰어난 우수한 농산물로 농가와 소비자의 신뢰를 높이는 가교역할을 담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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