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생ㆍ중앙시장 활성화에 ‘머리맞대’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9-27 20:27:02

[영주타임뉴스] 영주시는 지난 26일 '도시재생선도사업 후생·중앙시장 실행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민인기 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재생위원, 주민대표, 관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생시장과 중앙시장의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후생시장은 청소년도시참여지원단을 중심으로 한 황금시대방송국, 골목오락실, 근대역사체험관 사업과, 후생점방사업단을 중심으로 한 후생점방사업 등의 운영방안과 향후 유지ㆍ관리 방안에 대하여 논의됐다.

중앙시장은 시장 상인회와 청년창작공예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유스테이션사업, 생활예술사업, 집수리사업, 시장지원사업단, 운영위원회 구성 등의 세부실행계획과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과 사업의 극대화하기 위한 여러 사항 등을 중점 논의했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후생시장은 근대한옥시장경관 복원사업을 중심으로 하여 옛날가게의 경쟁력 강화와 문화컨텐츠 발굴을 통한 활성화를 추진해 후생시장에 관광관련 창업점포를 증대할 예정이다.

중앙시장은 청년예술 산업을 중심으로해 청년경제활동인구를 유치, 시장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재생 선도사업이 올해 3년 차에 접어듦에 따라 현재 후생시장과 중앙시장에 추진되고 있는 하드웨어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하고 주민들의 역량강화와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2017년 사업 종료 이후에는 주민들과 상인들이 자력적으로 사업은 운영하고 관리 할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용만 기자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