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뉴욕한인회 선비정신 mou 체결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9-27 06:55:44

[영주=송용만기자]

영주시와 미국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는 지난 24일 뉴욕 한인타운에서 선비정신 세계화 추진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영주시는 창작오페라 ‘선비’를 지난 25일 저녁 8시부터 뉴욕 카네기홀에서 하는 등 선비정신의 참 뜻을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50만 명의 교민이 거주하는 뉴욕의 한인회와 양해각서를 체결, 선비정신이 세계의 시대정신으로 확산될 수 있는 첫 단추를 뀄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뉴욕한인회에서는 김민선 회장이 서명하고, 영주시에서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최교일 국회의원, 김현익 영주시의회의장이 공동으로 서명했다.

양해각서의 주요 협정사항으로는 첫째 선비정신의 이해와 실천을 위한 공동 노력, 둘째 선비정신을 세계인의 정신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한 협력, 마지막으로 선비정신과 관련된 업무의 교류 및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교민들이 생활하면서 ‘선비’와 ‘선비정신’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선비정신’ 리플렛을 뉴욕한인회에 배부하고 홍보하기로 홍보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선비정신을 세계인들의 정신문화로 승화시키기 위하여 선비를 콘텐츠로 하는 문화예술 공연과 선비문화 홍보사절단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선비정신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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