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 임신부 기형아 검사비 지원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9-22 17:31:38
[칠곡=이승근] 칠곡군보건소는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달부터 임신부 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가율 증가, 결혼 연령 상승 및 고령 출산 증가 등으로 기형아 발생 확률이 높아져 기형아 검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칠곡군은 자체예산을 확보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 증후군, 신경관결손질환, 인히빈 검사에 대한 쿼드검사 4종 검사비 중 본인부담금액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칠곡군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 15주에서 20주까지 임신부이며,지원절차는 보건(지)소에 신청 후 쿠폰을 발급받아 관내 산부인과에서 검사를 받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임신 확인일로부터 임신 20주까지이며 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산모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이병진 보건소장은 “여성친화도시 칠곡군에 걸맞게 엄마와 아기에 대한 지원에 대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발굴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