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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타임뉴스]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춘택)는 9~10월까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동아리 활동인 ‘수프로기자단(Park-Repoter)’을
운영한다.
'수프로기자단(Park-Repoter)'은 영주시 지역 내 주요 중학교와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국립공원에 다양한
녹색직업군을 찾아가서 현장을 체험하고, 취재를 통해 느낀점이나 생각을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정부 3.0의 패러다임
중 하나인 ‘소통’과 연계, 평소 국립공원관리공단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래세대에게 국립공원만의 특색과 비전을 제공하고, 미래세대는 녹색직업을
체험하고 경험하며, 그와 관련된 꿈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계획하게 됐다.
이경수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자유학기제
동아리인 ‘수프로기자단(Park-Repoter)’를 통해 미래세대와 국립공원간의 소통뿐만 아니라, 미래세대가 녹색직업에 대해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고, 나아가 녹색직업에 대한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송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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