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여성친화도시로 거듭나다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9-20 17:57:28

[영주=송용만기자]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9월 20일(화)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영주시 시민운동장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젠더 거버넌스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 추진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젠더 거버넌스는 지방정책에 어떤 성 불평등 문제가 있는지 살피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만들 때 그 과정에서 지방정부와 여성,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것으로 젠더 거버넌스 역량강화를 통해 성인지적 공공사업 추진에 관한 아이디어와 역량 있는 수행인력 확보, 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2년 경북 최초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여성의 대표성 증진과 시정 전반에 여성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해 왔다.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대한 생활 속 불편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성 평등 가치와 여성 활동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자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2012~2016년)된 지난 5년간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주를 목표로 여성․아동․취약계층의 안전과 돌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시민의 건강증진, 도시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을 착실히 추진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사업을 추진하고자 젠더 거버넌스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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