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활발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9-20 17:53:08
[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강석좌)가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생명존중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우울증 자살예방을 중심으로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정신건강증진 교육은 지난 4월 19일 영주중학교를 시작으로 5회에 걸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위험요인, 스트레스관리 및 우울증·자살예방 등을 중점 교육했고, 9월 21일은 영주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기는 아동기에서 성인기에 이르는 과도기이며, 신체적, 정서적, 도덕적, 사회적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또한 감수성이 예민하고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고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기 쉬운 시기이다.

특히 신체적, 심리적 변화가 극심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는 취약한 시기로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스트레스 및 자기관리를 위한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

영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생명의 경각심과 존엄성을 일깨우고 자존감을 높임으로써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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