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직업훈련교도소, 전국기능경기대회 미장직종 은메달 획득
수형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디딤돌 되다!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9-14 09:21:29
[영주타임뉴스] 경북직업훈련교도소(소장 김동환)는 9월 5일 ~ 12일 서울특별시 ‘상암월드컵 평화의 공원’ 등 서울시내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 ‘제5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3개 직종(헤어디자인, 미장, 타일) 3명의 수형자가 참가하여 미장직종에서 은메달, 타일직종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기에 참가한 수형자 3명은 전국기능경기대회를 앞두고 최고의 기능인으로 검증받기위해 무더위도 잊은 채 기능연마에 정진해 왔으며, 우수한 성적 뒤에는 직업훈련 지도교사와 경북직업훈련교도소의 아낌없는 지원이 있었다.

김동환 소장은 “수형자라는 신분으로 제한된 환경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 낸 것에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이들이 출소 후 정상적인 우리 이웃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직업훈련교도소의 역할에 충실하겠다."며 수형자의 성공적인 사회복귀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북직업훈련교도소는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을 비롯, 올 4월 경북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등 총 10명의 수형자가 입상한 바 있으며, 이번 전국대회 입상으로 명실상부한 직업훈련 전담 교정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영주 =송용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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