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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축제는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옥산면민을 비롯한 청주시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축제의 주요 내용으로 김밥, 인절미, 우유제품 등 각종 시식회가 마련되었고,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이용한 다채로운 공연과 작품전시회 등이 이루어져 축제를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그리고 저녁에는 면민화합을 위한 노래자랑과 함께 호프광장이 운영되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복 한마음축제 추진위원장은 “옥산면한마음축제는 19년째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추진해온 전통 깊은 지역축제이며, 관내 모든 기관과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 최대의 축제"라며, “한마음축제를 통해 옥산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행복이 넘치는 옥산면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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