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장보기 식중독 예방을 위한 3대 요령 홍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중독예방 캠페인
박근범 tigerpark999@naver.com | 기사입력 2016-09-08 20:49:35
[청주타임뉴스=박근범 기자] 청주시 서원구(환경위생과장:김병욱)는 최근 계속되는 무더위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온다습해져 식중독균이 활발해 질 것이 예상됨에 따라 7일(수) 재래시장장보기가 이루어지는 사창시장 일원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식중독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일원에서 관계기관 관계자와 환경위생과 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3대 요령으로 손씻기와 익혀먹기, 끓여먹기 및 안전한 개인위생 수칙과 야외활동 시 감염되기 쉬운 유행성 눈병 등 질환의 예방요령을 홍보했다
서원구 환경위생과장은 특히 손씻기는 가족구성원 중 어느 하나라도 소홀히 한다면 다른 구성원에 피해가 갈수 있으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부모가 손을 씻지 않고 아이에게 음식을 먹이게 되면 식중독에 걸릴 우려가 있으므로 날 음식은 피하고 75℃이상에서 1분 이상 익혀먹기와 마시는 물, 차 등은 끓여 먹는 습관이 중요하며, 또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남은 음식물이 상하지 않도록 냉장 냉동 보관에 유의하여 건강한 명절을 보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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