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석보면사무소는 2일~3일 이틀간 포항시 남구 이동온천 스포렉스 대규모 주차장에서 ‘석보면 추석맞이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행사’개최했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석보면 포항향우회 주관으로 석보면 관내 농가에서 재배한 건고추, 고춧가루, 착한송이, 아로니아 등의 농산물을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시식용으로 선보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2천 5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영양읍사무소 직원 및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4개 농가가 참여해 건고추, 사과, 복숭아 등 우수 농․특산물 3천만원 상당을 판매하고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청기면사무소 직원 및 주민들로 구성된 판촉단 17명은 6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정화우방팔레스 아파트 단지 내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판촉단은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직거래 행사를 열어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한편 건고추 3천100근을 비롯해 꿀, 참깨, 자두 등 13개 품목에서 4천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틀 동안 재배농가와 사업소 직원 6명은 건고추, 참깨, 꿀, 고사리, 사과 등 다양한 품목으로 새동래아파트 외 8개 단지 시민을 대상으로 건고추 1천근 등 약 1천20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직판행사에서는 건고추, 사과, 꿀, 참(들)기름, 프로폴리스와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생산한 빛깔찬 고춧가루 등으로 총 1천 500여 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강상수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촉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농산물을 널리 홍보해 지역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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