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공무원·농가들 농·특산품 우수성 홍보 위해 발 벗고 나서
김동진 | 기사입력 2016-09-08 04:20:34

[영양=김동진 기자] = 경북 영양군 공무원들과 관내 농민들은 도시민들에게 영양고추와 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영양군 석보면사무소는 2~3일 이틀간 포항시 남구 이동온천 스포렉스 대규모 주차장에서 석보면 추석맞이 농·특산물 홍보 및 직거래행사개최했다.

이번 직거래 행사는 석보면 포항향우회 주관으로 석보면 관내 농가에서 재배한 건고추, 고춧가루, 착한송이, 아로니아 등의 농산물을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시식용으로 선보여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으며 2500만원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영양읍사무소는 5~6일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구미시 인동동의 인의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소비자를 찾아가는 영양군 우수농산물 홍보·직판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양읍사무소 직원 및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4개 농가가 참여해 건고추, 사과, 복숭아 등 우수 농특산물 3천만원 상당을 판매하고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청기면사무소 직원 및 주민들로 구성된 판촉단 17명은 6일 대구광역시 수성구 정화우방팔레스 아파트 단지 내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가졌다.

판촉단은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직거래 행사를 열어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한편 건고추 3100근을 비롯해 꿀, 참깨, 자두 등 13개 품목에서 45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영양군 자연생태공원관리사업소는 6~7일 이틀간 자매결연지역인 부산광역시 동래구 수안동 새동래아파트 단지에서 영양고추 및 지역 농산물 판촉과 함께 영양군 홍보 행사를 병행 실시했다.

이틀 동안 재배농가와 사업소 직원 6명은 건고추, 참깨, , 고사리, 사과 등 다양한 품목으로 새동래아파트 외 8개 단지 시민을 대상으로 건고추 1천근 등 약 1200만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영양군청 환경보전과 강상수 과장 외 직원 10여명은 고추생산농가와 함께 7일 대구시 상인동 화성드림파크 단지 내에서 영양고추 직거래 장터를 열어 농산물 판촉행사를 가졌다.

직판행사에서는 건고추, 사과, , ()기름, 프로폴리스와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생산한 빛깔찬 고춧가루 등으로 총 1500여 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강상수 환경보전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촉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는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믿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농산물을 널리 홍보해 지역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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