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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2동주민센터 자율방범대 청소년 범죄예방 위한 야간 합동순찰
박근범 | 기사입력 2016-09-08 00:13:31

[청주타임뉴스=박근범 기자] 사직2동주민센터(동장 한광열)는 지난 6일(화) 오후 8시 노숙인을 보호하고 청소년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사직2동 자율방범대원과 합동으로 관내 공가(空家)와 이면도로 일대에서 야간 순찰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동주민센터 직원 10명과 자율방범대원 15명으로 구성된 합동 순찰반은 2개조로 나뉘어 사직공원과 시립미술관 일대, 충북중앙도서관과 국보로 일대를 돌며 노숙인을 보호하고 청소년을 계도하였으며 사전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합동단속에 참여한 사직2동주민센터 한광열 동장은 “거리를 방황하는 노숙인과 청소년이 없는 건강한 마을 환경은 우리들 스스로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협조하에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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