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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타임뉴스=박근범 기자] 복지허브화 봉명1동(동장 김응오)은 매주 목요일 어렵게 지내고 있는 이웃을 찾아가 함께 사랑과 희망을 나누고 보듬을 수 있도록 『만남愛데이』를 운영한다.
만남愛데이 는 주위에서 어렵게 지내고 있는 가정을 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위원장 반준환), 복지통장이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함께 사랑과 희망을 보듬는 사업이다.
이번 방문한 세대는 복지통장이 발굴한 세대로 자녀들이 있으나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이다.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는 도움을 받고 싶어도 방법을 몰라 혼자 고민하고 있었다며 이번 가정방문을 통해 세대의 어려움을 듣고 휠체어지원과 부식지원 및 의료혜택에 대한 안내를 해주었다.
반준환 위원장은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복지수요자인 주민 중심의 진정한 맞춤형복지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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