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최고匠人을 찾습니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9-05 20:24:29

[구미=이승근] 구미시에서는 우수 숙련기술자를 선정하는『2016년 구미시 최고장인』신청을 오는 7일 ~ 10월 20일(목)까지 노동복지과에서 접수받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구미시 최고장인은 기계조립 등 22개 분야 96개 직종에서 2명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고장인 자격 요건은 동일분야 및 직종에서 15년 이상 산업현장에 종사한 구미 거주 숙련기술자 중 기술 수준 및 품성이 다른 기술자의 귀감이 되는 자로서, 구미지역 기업체의 장, 시 단위 업종별 협회장 등의 추천을 받아 접수하면 된다.

전국 기초지자체로서는 최초로 모든 산업 및 공업분야에 걸쳐 최고장인을 선정하는 구미시는 2009년부터 꾸준히 전문기능인 양성 및 우대 사업을 펼쳐왔다, 

지난2011년에는 마이스터 대전을 통하여 마이스터(전문기능인)우대 운동의 발상지임을 선언하기도 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 최고장인 선정을 통해 기능인들이 실질적으로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여 이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구미시 기술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길 기대하며, 학벌보다는 실력이 중시되는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 최고장인 선정은 11월에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최고장인에게는 최고장인증서 및 동판이 수여되며, 월 20만원씩 3년간 기술지원금이 함께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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