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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장학재단 설립을 시작으로 2014년 2월에 기금조성액 200억원을 돌파한 이후에도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이 이어져 2016. 9월 현재까지 294억원의 기금이 조성되었다,
이는 교육도시 구미가 지속적으로 표명해 온 ‘지역의 우수 인재육성이 미래자산’이라는 공동목표를 시민과 기업이 함께 인식한 결과로 보인다.
남유진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 1,000억 장학기금조성목표액을 발표했을 때, 많은 시민들이 반신반의하였으나, 8년 동안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관심으로 294억이라는 큰 기금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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