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주민들이 원하는 주민참여예산 ‘확정’
29개 사업, 3억 3천만원 사업비 확정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9-05 15:54:1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5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구민위원회를 통해 2017년 주민참여예산 동 소규모사업 29개 사업(사업비 3억 3천만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주민 및 전문가 등 34명의 위원이 참석해주민으로부터 접수된 62건의 사업 중 동 주민회의와 부서의견을 검토해 최종 29개 사업을 선정했다.

주요선정사업은 ▲진잠동 진잠별밭음악회 개최 ▲원신흥동 진잠천 징검다리 매쉬망 설치사업 ▲온천1동 범죄취약지역 CCTV설치사업 ▲온천2동 가족백일장 등 아빠와 함께하는 소통행사 ▲노은1동 사회적경제한마당 ▲노은2동 지족실어린이공원 정비사업 ▲노은3동 반석천 산책로 생활경관조명 설치사업 ▲전민동 길고양이 중성화 및 전염병 예방사업 ▲구즉동 함께 나누는 구즉프리마켓 개최 ▲관평동 골목길 비춘희망! 경관조명 프로젝트 등이다.

이번에 선정된 주민참여예산은 사업부서를 통해 예산부서에서 본예산안에 계상해 11월 중 구의회로 제출하며 구의회 의결을 거쳐 최종 편성된다.

허태정 구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공동체형성과 문화공유 등 공동의 가치형성사업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계 각층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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