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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새마을부녀회원들은 피해 복구현장에서 밤낮 애쓰시는 분들을 위해 소선지국과 국수 300인분을 제공하였고, 3일에는 돼지국밥 300인분을 준비하여 제공하는 등 복구현장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또한 산사태와 침수 피해가 심한 울릉읍과 사동지역에서 주민, 공무원들과 함께 주택 내 쌓인 토사를 치우고, 진흙투성이의 가재도구를 정리하는 등 중장비 투입이 어려운 구석구석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에 동참하고 있다.
울릉군새마을부녀회 최강절 회장은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으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복구를 지원하도록 하겠다."면서 “예전처럼 다시 아름다운 울릉도의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우리 회원들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최수일 울릉군수는 “현 상황이 복구 될 수 있도록 동원 가능한 행정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비록 힘든 시기 이지만 모든 군민이 하나 되어 이 어려운 난관을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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