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개최
송용만 | 기사입력 2016-09-04 19:52:30
[영주=송용만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와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규동)는 2일 오후 2시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복지, 나눔의 복지,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주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실무위원들과 19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마을복지와 민주주의 그리고 공동체’란 주제로 마련된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광주광역시 광산구)의 강위원 상임이사의 특강은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읍면동 단위에서 활성화되는 주민 네트워크 조직으로서, 마을 단위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정부 중심의 일방적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공공과 민간 복지 간 연계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사회복지 인적 안전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영주시가 올해 7월부터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가흥1동, 영주1동을 시작으로 본격 시행중인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공공복지의 한계를 보완하는 지역 주민조직 중심의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 네트워크의 핵심적인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 날 인사말에서‘먼 친척보다 이웃사촌이 낫다.’라는 속담을 인용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서 한 사람의 이웃으로서 또 마을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송파구 세 모녀’와 같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힘든 이웃을 찾아내 달라"며, “또, 뜻있는 분들의 십시일반의 도움을 이끌어 냄

으로써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핵심적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