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이승근] 동북지방통계청 구미사무소(소장 김진해)는 2016년 9월 2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지역 내(구미시․김천시)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년 2차 사교육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초․중․고 학생들의 사교육비 실태를 조사하여 사교육비 경감대책 및 공교육 내실화 등 교육정책 추진에 활용할 기초자료 제공되며, 사교육 원인 및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효과 등을 파악하여 관련정책에 활용된다.

조사항목은 총 32개 항목으로 인적사항, 일반교과 및 논술 사교육비 및 참여여부, 예체능 및 기타(취미, 교양 등) 사교육비, 1주당 참여시간, 방과후학교, EBS 교육방송 등이다.

우리나라 학교DB를 모집단으로 표본추출(층화 확률비례 2단 집락 추출)하여 조사대상을 선정하였고, 구미시 및 김천시 관내 조사대상은 21개 초․중․고 학부모 약 617명(전국 1,483개 초․중․고 학부모 약 43,000명)이다.

조사방법은 인터넷조사(스마트폰)를 기본으로 하되 PC 미보유 및 인터넷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지면(종이) 조사를 병행한다.

( 인터넷: http://kostat.go.kr/survey/pedu / 스마트폰: http://m.kostat.go.kr/survey/pedu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 및 제34조에 의해 개인별 조사내용의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목적 이외에는 이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