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반가운 단비 후 고아읍 새마을대청소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9-01 17:05:55

[구미=이승근] 고아읍은 지난1일새마을대청소의 날을 맞이하여 21개 단체회원, 시의원, 직원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호지구 취약지 및 공한지 주변 쓰레기 불법투기지역을 중심으로 새마을대청소를 했다.

매월 실시하는 새마을대청소를 통해 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내 새마을정신이 널리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다.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해를 거듭 할수록 늘고 있다. 특히 오늘 행사는 아침 출근길 주민들에게 생활 속에서 깨끗한 녹색생활을 실천하도록 홍보물을 나누어 주는 등 취약지 주변 환경정비 및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새마을대청소의 날을 맞이하여 원호아파트 노인회 40여명의 어른신들이 녹색환경 가꾸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참여한 단체 회원들에게 귀감이 되었다.

류시건 고아읍장은 고마운 단비로 인하여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에 조금은 해소되기를 바라며, 아침 일찍 새마을대청소를 위해 참여해 주신 참가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 새마을종주도시의 위상정립을 위해 매월 실시하는 새마을대청소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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