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영양고추 핫페스티벌’ 역대 최다인 35만여 명의 관람객과 소비자들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또한 특산품 판촉에서도 40억여 원의 매출과 5억여 원의 직거래 주문이 이뤄졌으며 TV광고, 프로그램 PPL광고, 신문보도, 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 등으로 500억 이상의 홍보 및 경제유발효과를 불러 일으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고 평가했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서울과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최고품질의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재배, 건조, 상품포장까지 한국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에서 철저한 사전, 사후 품질을 관리했다.
또 엄선된 50여 생산단체와 농가가 참여해 고춧가루와 고추를 판매하고 추석을 대비해 사과, 복숭아 등 다양한 우수 농·특산물을 비롯한 가공품, 텃밭 재배 상품 등을 선보였다.
영양고추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 전시와 추수하는 농경체험민속놀이 체험, 세계 6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 보호공원’과 ‘반딧불이 홍보 체험관’ 영양군 농·특산물을 이용한 농촌여성 창작품 전시 등 다양한 전시․체험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천만 서울 시민과 수도권 주부들에게 정직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