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어린이 통학차량 전수조사
어린이집·체육시설 180개소 운행 통학차량 대상 9월말까지 전수조사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8-31 21:31:5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30일 보문산 사정공원 주차장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과 체육시설 180여 개소를 운행하는 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수조사는 통학버스 운영자가 입력한 어린이통학차량관리시스템의 정보를 바탕으로 ▲운영시설 및 차량정보 ▲운전자 안전교육 실시여부 ▲안전관련 장치 구비 및 어린이보호차량 스티커 부착여부 ▲신고필증 및 보험가입 여부 등을 9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어린이 통학차량 전수조사와 안전강화 홍보를 통해 안타까운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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