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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처음 개최된 정기회의는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운영규정을 심의·제정했다.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이 많은 주민을 동장이 추천하고 시장이 위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운동의 구심체로 활동하며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주민들의 복지욕구와 지역문제를 해결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병일 영주1동장은“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살기좋은 영주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지난 7월부터 영주1동과 가흥1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신설 운영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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