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북시장 국비지원사업 부실공사 논란
권홍미 | 기사입력 2016-08-24 15:17:46

35억 공사비중 33억 예산사용, 하수관거 여기저기 악취진동

【타임뉴스 = 권홍미 기자】 경기도 평택시 지산동 송북시장 내에 하수관거“부실공사로 거주 시장상인들이 악취에 심하게 시달리는 고통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돼 진상조사가 요구되고 있다.
▲ 사진/오수관에 우수관이 연결되어 부실 공사로 진행되어 오수가 넘쳐 고여 있어 썩고있다
평택시와 송북시장 상인에 따르면, 송북시장 국비지원 사업 중 국비 80%, 지방비 20% 자부담(상인) 5%,를 포함 35억 중 33억의 예산을 통해 공사가 마무리됐다.

하지만 하수관거 공사가 오수관에 우수관이 연결되어 부실 공사로 진행돼 오수가 넘쳐 고여 있어 썩는“악취가 심하게 발생하는 민원이 생겨 논란에 휩싸였다.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에도 여러 차례 공사관계자에게 하수관거 연결이 잘못돼 시정요구를 했지만 이를 무시한채 공사를 강행했다고 말하고 있어 평택시 주무부서의 관리감독에 관한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는 의견이다.

이에 일부 상인들은 ‘대안을 내 놓지 않아’ “하수관거정비공사가 부실시공 됐다는 의혹을 제기 감사를 청구하는 민원을 접수하겠다.“고 밝혔다.

송북 전통시장 상인의 악취피해가 발생했으며“ 30여 명의 민원에 평택시 관계자와 시장번영회는 뚜렷한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하자보수기간이라고만 ‘변명 아닌 변명’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어, 국비지원 사업의 예산낭비가 우려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평택시 송북시장 상인은 하수관거사업은 시공사의 기술부족과 감독기관의 부실감독 때문에 시장 상인들이 모든 피해를 고스란히 받게 될 수 있다고 조속한 감사 또는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히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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