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백운집)은 을지연습 2일차인 23일 14:00시 비밀문서 반출 및 파기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도상연습과 실제훈련을 병행해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훈련은 적 특작부대 공격 및 화재발생 등에 따른 상황에서 정상적인 임무수행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비하여 실시했다.
훈련에 참석한 직원들은 실제 상황이 발생한 것처럼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으며, 각자 맡은 임무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훈련을 마무리 했다.
대전충남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위기상황에서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국가 비상사태 시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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