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녹색마을 선정무을면 무등2리 남철희 이장이 우수 마을대표로 선정
이승근 | 기사입력 2016-08-23 17:56:00
[구미=이승근] 구미시는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서 옥성면 구봉1리가 우수마을로, 무을면 무등2리 남철희 이장이 우수 마을대표로 선정되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는 영농철을 앞두고 행해지는 논·밭두렁, 농·임업 부산물 및 각종 쓰레기의 소각이 봄철 건조한 날씨와 겹치며 산불의 주원인으로 부각됨에 따라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산불예방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2014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매년 1월 마을이장이 주민대표로 마을 내 산림인접지에 불법소각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고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서약내용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실천한 마을과 마을대표를 선정하여 포상한다.

금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전국에서 300개 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되었고, 경상북도에서는 23개 시군의 5,225개 참여마을 중 우수마을은 66곳, 마을대표는 8명이 선정되었다.

무을면은 22일 무을면장과 이장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마을대표 상장 수여식을 가졌으며, 옥성면은 23일 옥성 구봉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가졌다.

이한석 산림과장은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이장님과 주민들이 협력하여 단 한건의 소각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 결실인 만큼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불 없는 구미를 위하여 불법소각행위 근절에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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