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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타임뉴스]황광진=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온 가족이 함께 고품격의 클래식 음악을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특별 기획된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함께하는 ‘카니발 오브 뮤직’을 오는 9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지휘자, 클래식 전도사로 유명한 마에스트로 금난새의 쉽고도 재미있는 해설이 특히 기대가 된다.
이미 수많은 해설이 있는 클래식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우며 클래식 음악 보급에 큰 역할을 한 지휘자 금난새는 현재 성남시립 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를 맡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술단의 총예술감독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정예단원으로 구성된 소규모의 연주단체로서, 모차르트를 비롯한 고전주의 작곡가들의 교향곡, 보다 다양한 양식의 클래식을 주요 레퍼토리로 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치중은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후 한음콩쿨 3위, 음악진흥원 전국음악 콩쿨 전체 대상 등 국내 주요 콩쿨에서 입상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한국장학재단 예체능계 국가장학생이며, 연세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이다.
동물들이 축제를 벌인다면 이런 모습이지 않을까?라는 기대로 시작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는 그 시대의 세속적이고 근엄한 모습을 비꼬는 유쾌한 랩소디풍 모음곡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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