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환경개선사업 하반기 추가 모집
기업과 근로자 호응 높아 8.19.(금)부터 추가 모집 들어가
황광진 | 기사입력 2016-08-21 15:52:16
[대구타임뉴스]황광진= 대구시는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근무(작업)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청년 취업촉진 및 장기재직을 유도하고자「지역 산업단지 근무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8월 19일(금)부터 추가 모집한다.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한「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패키지 사업」을 통해 성서와 달성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비용 지원*, 근로자 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등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패키지 사업을 추진하여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근로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상반기 신청기업 공모 결과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아 8월부터는 성서산업단지와 달성산업단지를 제외한 지역 내 10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고용환경개선 사업을 확대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올해 7월 고용노동부의 ‘2016년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원 규모는 근무환경개선 24개사, 기숙사 임차비용 지원 10개사 정도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대구검단산업단지 등 지역 10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작업장 개보수나 근로자 복지환경을 개선하는 근무환경개선 사업과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용을 지원하게 된다.대구검단산업단지, 대구신서혁신도시, 대구염색산업단지, 대구이시아폴리스, 대구제3산업단지, 대구출판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서대구산업단지, 구지농공단지, 옥포농공단지 (성서산업단지 및 달성산업단지 제외)먼저,「근무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노후화된 작업장 개보수, 사무공간 인테리어 등 작업환경을 개선하거나 기숙사, 구내식당, 교육장, 목욕시설, 화장실 등 복지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경우 개선 공사에 드는 총공사비의 80% 이내(기업당 최대 2천만 원 한도)를 총 24개社 정도에 지원할 계획이다. 「기숙사 임차료 지원 사업」은 사업주가 산업단지 주변의 아파트, 빌라 등 공동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임차하여 기숙사로 제공하는 경우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 원 이내, 임차비용(월세)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체 10개社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신청을 원하는 기업은「근무환경개선 지원 사업」의 경우 8월 31일(수)까지,「기숙사 임차료 지원 사업」의 경우 8월 25일(목)까지 대구테크노파크에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테크노파크(053-757-3783)에 문의하면 된다.대구시 최삼룡 창조경제본부장은 “상반기 성서와 달성지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고용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만족하는 사업임을 체감했다"면서, “앞으로 대구지역 전 산업단지에 사업을 확대하여 청년이 취업하고 싶은 산업단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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